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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영(사진: PBA)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여자프로당구(LPBA) 월드챔피언십의 '미리 보는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를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가영은 14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챔피언십 2024’ 16강전에서 스롱 피아비에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두고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 결승전 패배를 설욕했다.
김가영은 첫 세트서 하이런 6점을 앞세워 11:5(5이닝)로 기선을 잡은 데 이어 2세트도 11:9(10이닝)로 승리하며 격차를 벌렸다. 3세트서는 9:11(17이닝)로 패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4세트를 10이닝만에 11:5로 따내 스롱 피아비의 추격을 꺾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다른 16강전서는 이미래가 김진아(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3:1로 꺾었고, 김민아도 최연주에 3:1 승리를 거두었다. 한지은과 김갑선도 각각 서한솔(블루원리조트), 임정숙(크라운해태)을 3:2로 누르고 8강에 합류했다.
또 김보미는 장혜리에 3:1,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은 같은 팀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에 3:0 완승을 거두었다. ‘초대 월드챔피언’ 김세연(휴온스)도 김경자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LPBA 8강전은 김가영-김예은, 한지은-김민아, 이미래-김세연, 김보미-김갑선의 대결로 짜여졌다.
대회 8강전은 15일 오후 2시(이미래-김세연, 김보미-김갑선)에 이어 저녁 7시(김가영-김예은, 한지은-김민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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