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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아(사진: PBA)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민아(NH농협카드)를 비롯해 ‘원조 여왕’ 임정숙(크라운해태)과 김세연(휴온스)이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나란히 2연승을 거두고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김민아는 11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2024’ LPBA 32강 조별리그 A조 두 번째 경기서 김진아(하나카드)에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두고 2승 조1위에 올랐다. G조 임정숙, H조 김세연도 각각 임혜원과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웰컴저축은행)를 나란히 2:0으로 제압했다.
32강 조별리그 첫 경기서 이마리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를 거두고 첫 승을 올렸던 김민아는 이날 김진아와의 두 번째 경기서 첫 세트를 9이닝만에 11:0으로 따낸 후 2세트도 11:8(12이닝)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2승 조1위에 오른 김민아는 조별리그 최종전 김민영(블루원리조트·2패)과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A조 남은 16강 티켓의 주인공은 이마리(1승1패)와 김진아(1승1패)의 최종전 대결에서 가려질 예정이다.
임정숙 역시 임혜원을 상대로 1세트 11:5(12이닝) 2세트 11:9(11이닝) 세트스코어 2:0으로 돌려세우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세트득실 4를 확보한 임정숙은 최종전서 2위 김보미(1승1패, 세트득실 1)와의 대결서 패배하더라도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3위 임혜원 1승1패 세트득실 -1, 4위 이유주 2패 세트득실 -4) 16강 진출은 승수-세트득실-전체 애버리지-전체 하이런 순으로 가린다.
H조 김세연도 히가시우치를 세트스코어 2:0(11:6, 11:3)으로 물리치고 2승(세트득실 4)을 확보, 최종전 용현지(하이원리조트)와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이밖에 대회 첫 날 ‘퍼펙트큐’로 상금 2000만원을 확보한 한지은(에스와이)이 정은영을 2:1로 꺾고 조1위에 올랐고, 1패로 불안하게 출발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가 오수정에 승리를 거두고 1승1패 조2위에 올랐다.
C조서는 이미래가 최연주를 2:1로 꺾고 가장 먼저 2승에 선착했다.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도 박다솜에 승리를 거두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밖에 서한솔(블루원리조트·E조) 최혜미(웰컴저축은행·F조)가 나란히 2승으로 조 1위에 올라 16강 가능성을 높였다.
대회 4일차인 11일에는 PBA 32강 조별리그 최종전(3일차)이 열린다. 오후 2시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4시30분, 저녁 7시, 밤 9시30분 네 차례에 나뉘어 16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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