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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지(사진: A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전인지가 미국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둘째 날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전인지는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 / 6천699야드)에서 열린 제81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천25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를 기록,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공동 선두 앨리슨 리(미국)와 인뤄닝(중국)에 한 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전인지는 이로써 11년 만에 대회 정상 탈환을 바라보게 됐다.
LPGA투어 통산 4승을 기록중인 전인지는 2022년 6월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전인지는 이날 페어웨이 적중률 100%에 그린 미스도 세차례에 불과할 만큼 정교한 샷감을 자랑했다. 다만, 퍼팅수가 30개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전날 1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전 김세영은 이날 한 타를 잃고 전인지와 함께 공동 3위로 반환점을 돌았고, 이날 이븐파를 친 유현조도 공동 3위에 올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반면, 전날 1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치며 공동 3위에 올랐던 윤이나는 이날 무려 8타를 잃고 중간 합계 5오버파 147타를 기록, 순위가 공동 69위로 떨어지며 컷 통과에 실패했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에 도전하고 있는 황유민도 같은 스코어와 순위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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