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강철 기자] 해외 유명 마라톤대회와 현지 여행을 결합한 이른바 ‘런트립(Run Trip)’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하나투어가 풀코스 마라톤 참가자를 겨냥한 해외 마라톤 여행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투어에서 이번에 선보인 풀코스 마라톤 상품은 자유일정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참가자는 마라톤 전후 컨디션을 관리하고, 개인 취향에 맞춰 관광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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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 마라톤 대회. [사진=하나투어] |
우선 오는 10월28일 출발하는 ‘튀르키예 이스탄불 마라톤 7일’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아시아와 유럽 두 대륙을 달리는 이스탄불 마라톤 참가 상품으로, 풀코스와 15.5㎞ 코스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고 대회 4일 전 현지에 도착해 시차 적응과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다.
또 12월4일 출발하는 ‘2026 상하이 마라톤 4일’은 풀코스 참가권이 포함돼 있고, 마라톤 출발지에서 도보로 약 1㎞ 거리의 호텔 숙박으로 대회 당일 이동 편의를 높였다.
이외 오는 오는 12월5일 출발하는 ‘일본 오키나와 나하 마라톤 4일’은 오직 풀코스 참가자를 위한 상품으로, 숙소는 출발점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나하 시내 호텔이다. 대회 전날에는 코스 사전 답사를 통해 주요 구간을 미리 익힐 수 있고, 대회 후에는 자유일정으로 오키나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러너들 사이에서 마라톤 참가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유일정 중심의 마라톤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명 마라톤 대회 참가 상품을 비롯해 스포츠와 여행을 결합한 다양한 테마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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