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 출신의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옐레나 오스타펜코가 2019년을 보내며 팬들에게 연말 메시지를 남겼다.
오스타펜코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록커로 변신한 컨셉트의 사진 등 몇 컷의 사진을 올렸다.
오스타펜코는 사진과 함께 "2019년은 롤러코스터 같았지만 많은 추억을 만들었고, 한 인간으로서 성장했다"며 "2019년과 성원을 보내준 모늗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2017년 프랑스 오픈과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을 제패했던 오스타펜코는 올 시즌 9월까지 이렇다할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국내에서 열린 코리아오픈에도 많은 액수의 초청료를 받고 출전했지만 1회전 탈락의 수모를 당하며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10월에 접어들면서 오스타펜코는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어퍼 오스트리아 레이디스 결승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같은 달 룩셈부르크 오픈에서 다시 결승에 올리 시즌 첫 우승이자 25개월 만에 개인 통산 세 번째 WTA 투어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오스타펜코는 2019년을 WTA 세계랭킹 45위로 마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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