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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고 있는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이 개최국 이탈리아를 상대로 라운드로빈 첫 승을 수확했다. (사진: AF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고 있는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이 개최국 이탈리아를 상대로 라운드로빈 첫 승을 수확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2차전에서 이탈리아를 7-2로 제압했다.
전날 라운드로빈 1차전에서 미국에 4-8로 패한 대표팀은 이로써 대회 두 경기 만에 첫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5엔드까지 3-1로 앞서가다 6엔드에서 무려 4점을 따내는 대량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고, 7엔드를 1실점으로 막은 뒤 역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 이탈리아가 경기를 포기함에 따라 승리를 확정했다.
대표팀은 13일 오후 10시 5분 같은 장소에서 영국과 라운드로빈 3차전에 나서 2연승에 도전한다.
2023-2024시즌부터 여자부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현재 세계랭킹 3위인 경기도청은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팀 킴' 강릉시청에 이어 한국 컬링 사상 두 번째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올림픽 컬링 여자부는 10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로빈 형식의 예선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올라 메달 색깔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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