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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 인스타그램 |
러시아 여자 테니스의 '레전드' 가운데 한 명인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러시아, 세계랭킹 32위)가 모스크바에서 평소 보기 어려웠던 여성스러운 옷차림으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해 눈길을 끈다.
쿠즈네초바는 25일 자신의 SNS에 화장한 얼굴과 편안한 일상복 차림에 운동화가 아닌 멋진 통급 힐을 신을 신은 채로 벤치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때때로 운동복을 벗고 '리셋' 하는 것은 매우 즐겁다. 완전히 다른 기분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프로 21년차의 베테랑으로 2004년 US오픈과 2006년 프랑스오픈 등 두 차례 그랜드슬램 우승을 포함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통산 18승을 기록중인 쿠즈네초바는 지난 2007년 9월 세계랭킹 2위까지 올랐었다.
쿠즈네초바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현재 미국에서 개최중인 웨스턴 앤 서던 오픈과 이달 말 개최되는 그랜드슬램 대회 US오픈에 불참을 선언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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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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