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태리쌤’ 최현욱, 감자쌤으로 남긴 여운…“자연스러운 모습 어색했다” 종영 소감

유병철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4 07: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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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욱 [사진 = tvN ‘방과후 태리쌤방송 캡처]

 

[SWTV 유병철 기자]‘방과후 태리쌤’ 최현욱이 종영을 앞두고 첫 예능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오는 26일 종영을 앞둔 tvN ‘방과후 태리쌤’은 전교생이 18명인 작은 마을의 초등학교에 방과후 연극반을 열고 출연진들이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도전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감자쌤으로 활약한 최현욱은 꾸밈없는 솔직한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데 이어, 꾸밈없는 일상 속 솔직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첫 예능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서툴고 엉뚱한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웃음을 자아내고, 진정성과 유쾌함을 적재적소에 균형감 있게 풀어내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았다.

 

2019년 데뷔 이후 '스물다섯 스물하나'(2022) '약한영웅 Class 1'(2022) 'D.P. 시즌2'(2023) '반짝이는 워터멜론'(2023) '하이쿠키'(2023) '그놈은 흑염룡'(2025) 등 다수의 화제작에 출연하며 동세대 배우 중 빠르게 개화기를 맞은 최현욱은 이번 예능을 통해 기존 작품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을 보이며 대중적 호감과 신뢰를 한층 확장시켰다.

 

최현욱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제가 몰랐던 제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는 점이 신기하고 낯선 경험이었다”며 첫 예능 도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좋은 취지를 가진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던 것 같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음은 최현욱과의 일문일답>

Q. 첫 예능에 도전한 소감은.

A. 첫 예능에 도전하게 되면서,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들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방송을 통해 제가 몰랐던 제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는 점이 신기하고 낯선 경험이었다. 배우로 활동하며 누군가를 연기하고 정제된 모습만을 보여주는게 익숙했다면, 예능에서는 꾸며지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 어색하고 부끄럽기도 했던 것 같다.

 

Q. 감자쌤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A.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에 도전하면서 책임감과 동시에 순수하고 따뜻한 감정들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저 역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누나와 형들과 함께 겪은 다양한 상황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돈독하게 해준 계기가 된 것 같다.

 

Q. ‘방과후 태리쌤’을 통해 성장하거나 느낀 점이 있다면.

A. 연극이라는 장르에 대해 이전보다 훨씬 깊이 관심을 갖게 되었고,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직접 표현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꾸밈없는 순수한 시각과 자유로운 상상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아이들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을 보며 저 또한 많은 것을 깨닫고 느끼게 되었다. 연극이 단순히 공연이 아니라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배우로서의 표현력에 대한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Q. ‘방과후 태리쌤’ 종영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A. 첫 예능 도전이라 서툴고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끝까지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취지를 가진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던 것 같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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