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다음 달 디즈니+에서 공개를 앞둔 미스터리 스릴러 '블러디 플라워'가 지난 27일 오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성동일, 금새록, 려운이 주연을 맡은 '블러디 플라워'는 모든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연쇄살인범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시리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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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다수를 살리기 위해 살인마의 생명을 연장하는 것이 정의인가?’라는 뜨거운 화두를 던지며, 죽여야 마땅한 악인이 누군가에게는 유일한 생명의 줄기가 되는 모순적인 상황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당신이라면 어떤 심판을 내릴 것인가?’라는 질문을 매 회 되묻는다.
세상을 구할 천재적인 의술을 가진 연쇄살인범 이우겸(려운), 아픈 딸을 살리기 위해 살인범을 살려야 하는 변호사 박한준(성동일), 사형 심판으로 자신의 존재를 입증해야 하는 금수저 검사 차이연(금새록)의 팽팽한 긴장감과 대결 속에서 사건들은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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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TV 시리즈 '꽃선비 열애사', '반짝반짝 워터멜론', '약한 영웅'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온 려운은 이번 작품에서도 연쇄살인범이라는, 이전에 경험한 적 없는 캐릭터의 연기를 펼쳤다.
려운은 연쇄살인범 이우겸 을 연기하면서 힘들었던 순간에 대한 질문에 "전체적으로 쉽지는 않았는데 (성동일) 선배님과 처음의 대립 구도에서 점차 팀이 되어 가는 그 과정들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조금 다르게 표현을 하려고 했다. 그런 부분에서 약간의 어려움은 있었다"며 "정말 한 번도 안 해본 캐릭터라서 좀 많이 찾아보기도 많이 찾아봤고 그래서 열심히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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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려운(사진: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
이어 그는 "살인은 나쁘지만, 불치병 환자를 치료하려는 의도를 가진 '우겸'이라는 인물에게 연민을 느껴 그를 살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블러디 플라워' 극 전개에 있어 중심축을 이루는 이우겸과 박한준 변호사, 차이연 검사 사이의 '삼각 심리전'의 전개에 대해 려운은 "'구원자인가. 살인자인가' 라는 질문은 계속 따라갈 거고 갈등과 고뇌가 많이 보여질 것 같다. 시청자분들도 보시면서 계속 생각하실 것 같고 같이 고민하실 것 같다"고 말한 뒤 "(성동일) 선배님이랑 저랑 팀이고 (금새록) 누나랑 싸웁니다."라는 말로 마무리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블러디 플라워'는 오는 2월 4일 1, 2화가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수요일마다 2회씩 총 8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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