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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시즌 만에 정관장에 복귀하는 반야 부키리치(사진: KOVO)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2024-2025시즌 정관장으로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이끈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가 두 시즌 만에 정관장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부키리치는 10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클라리온 콩그레스 호텔에서 열린 2026-2027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이 걸린 구슬을 뽑은 정관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았다.
신장 198㎝을 이용한 높은 타점에서 폭발하는 강력한 스파이크가 위력적인 부키리치는 앞서 열린 여자부 트라이아웃에서 일찌감치 전체 1순위 지명이 유력했고, 이변 없이 전체 1순위 지명을 이끌어냈다.
부키치리는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와 함께 지난 2024-2025시즌 정관장의 포스트시즌 진출과 챔프전 준우승을 이끈 뒤 이탈리아 리그로 떠났고, 메가 역시 팀을 떠나면서 정관장은 2025-2026시즌을 리그 최하위로 마쳤다.
하지만 두 시즌 만에 부키리치가 복귀함에 따라 팀 재건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됐다.
이날 드래프트에는 구단 매각을 추진 중인 페퍼저축은행이 불참한 가운데 6개 구단만 참여했다.
한국도로공사(레티치아 모마 바소코), IBK기업은행(빅토리아 댄착), GS칼텍스(지젤 실바)는 기존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정관장이 부키리치를 1순위로 지명한 가운데 2순위 지명권을 얻은 현대건설은 미국 출신의 아웃사이드 히터 조던 윌슨(신장 182㎝)을 지명했고, 3순위인 흥국생명은 아포짓 스파이커와 미들 블로커를 겸하는 쿠바 출신의 옌시 킨델란(신장 188㎝)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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