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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지희(사진: 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의 맏언니 전지희(세계 랭킹 20위)가 한국에서 처음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대회 8강에서 고배를 들었다.
중국의 '만리장성'을 넘지 못하고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 2024 신한은행 8강에서 탈락했다.
전지희는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인천 2024'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2위 왕만위(중국)에게 게임 스코어 1-3(7-11 16-14 8-11 7-11)으로 패해 4강이 겨루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전지희는 왕만위와 상대 전적에서 통산 5전 전패를 기록했다.
한국에서 남녀 5명씩 대회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한 전지희가 토너먼트에서 이탈함으로써 이번 대회 대진표에 한국 선수는 한 명도 남아있지 않게 됐다.
여자 선수 중 랭킹이 가장 높은 7위로 기대를 모았던 신유빈(대한항공)은 1회전(32강)에서 탈락했다.
한편, WTT 시리즈는 시즌에 걸쳐 열리는 최고 수준의 탁구 국제대회로, 챔피언스는 WTT 대회 중 메이저 대회에 해당하는 그랜드 스매시(2천점), 연말 왕중왕전 성격의 파이널스(1천500점)에 이어 3번째로 많은(1천점·이상 우승 랭킹 포인트) 랭킹 포인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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