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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하임컵 우승 트로피를 든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유럽 팀 단장과 유럽 팀 선수들(사진: A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유럽과 미국의 여자 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에서 유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유럽 팀은 13일(현지시간) 비가 내리는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의 베르나르두스 골프(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에서 미국에 7-5로 승리, 우승을 확정 지었다.
유럽 팀은이로써 솔하임컵 역대 전적에서 8승 1무 11패를 기록, 미국과 격차를 좁혔다.
2023년 스페인 대회 때는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전 대회인 2021년 우승팀인 타이틀을 보유한다는 대회 규정에 따라 우승 횟수로만 따지면 유럽 팀이 9승 11패를 기록했다.
아울러 유럽 팀은 2015년 독일에서 열린 대회 패배 이후 이번 대회까지 홈 코스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직전 대회인 2024년에는 미국이 15.5-12.5로 이겼다.
이번 대회에서 퍼트 난조를 보였던 에이스 찰리 헐(잉글랜드)을 싱글 매치플레이 첫 번째 주자로 내보내는 승부수를 던져 유럽 팀의 승리를 이끈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단장은 "이번 유럽 팀이 최근 몇 년간 팀 중 최고였으며, 모든 구성원이 하나로 움직였다"며 승리의 기쁨을 전했다.
솔하임컵의 다음 대회는 2028년 9월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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