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박예지(사진: KLPGT)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박예지(KB금융그룹)가 자신의 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이자 메이저 대회에서 단독 선두로 챔피언조 플레이를 펼치게 됐다.
박예지는 12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5언더파 201타를 기록, 공동 2위 박보겸(삼천리), 유서연(등록명: 유서연2, 4언더파 202타)에 한 타 앞선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까지 단 두 개의 버디만을 기록하며 공동 7위(1언더파 143타)로 이날 3라운드에 돌입한 박예지는 11번 홀까지 버디 2개 보기 3개로 한 타를 잃고 있었지만 12~1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권으로 도약했고, 16번 홀과 17번 홀에서 다시 한 번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선두를 달리던 홍진영(등록명: 홍진영2), 박보겸(이상 삼천리)이 타수를 잃으면서 박예지는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박예지는 이로써 이튿날 열리는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챔피언조 플레이를 펼치게 됐다. 지난 7월 롯데 오픈 이후 약 2개월 만의 챔피언조 플레이.
특히 박예지는 프로 데뷔 이후 작년까지 이 대회에 두 차례 출전해 모두 컷 통과에 실패했지만 세 번째 출전에서 컷 통과를 넘어 단독 선두로 챔피언조 플레이를 펼치게 됐다.
박예지는 경기 직후 "오늘 4언더파를 치고 있는지 마지막 홀에 알았다. 집중이 잘 됐던 것 같다. 아이언 샷도 괜찮았고 '탭 인 버디'를 한 것도 있었다. 전반에 조금 안 들어갔던 거리에 버디 퍼트들이 들어가면서 성적이 잘 났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지난 이틀간 2개에 머물렀던 버디가 이날 하루 7개나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사실 어제 그저께도 찬스가 없었던 건 아니었는데 안 들어가는 퍼트들이 있었는데 오늘은 좀 그냥 잘 들어갔던 것 같다. 퍼트 차이가 큰 것 같다."고 답했다.
박예지는 스폰서 주최 대회에서 챔피언조 플레이를 펼치게 된 데 대해 "대회 전 기자회견에서 계속 얘기했던 게 이 대회의 메인 후원 선수가 우승을 한 적이 없더라"며 "그래서 진짜 '그게 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떤 대회든 챔피언 조를 하면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아마 내일은 그런 생각 때문에 더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도 "그런 생각보다는 오늘 후반에 했던 것처럼 그냥 제 플레이를 좀 더 몰입해서 스코어 생각 안 하고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종 라운드 경기 운영에 대해서는 "후반에 좀 제가 느끼기로는 드라이버가 편한 느낌은 아니었다. 끝나고 연습장 가서 드라이버룰 다시 체크해야 될 것 같다"고 밝힌 뒤 "결국 내일은 더 긴장되는 상황인 만큼 퍼트가 주는 한 타 한 타가 많이 (영향이) 클 것 같다."고 내다봤다.
박예지는 스폰서 대회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 플레이를 펼치는 각오를 밝혀달라고 하자 "KB 모자를 쓰고 KB 대회에서 우승해서 노란 색깔 자켓을 입으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앤오프] 이틀간 17언더파를 몰아친 무서운 기세! KLPGA투어 이지현 프로와의 생기발랄 인터뷰](/news/data/20260908/p179568002465284_302_h.jpg)

![[쇼츠인터뷰] '시즌 5승 도전' 서교림, KG 레이디스 오픈 2R 믹스트존 코멘트](/news/data/20260828/p179560203264893_625_h.jpg)
![[맛.Zip] 처음 들어보는 신박한 스윙 꿀팁의 향연! KLPGA투어 이지현 프로의 실전 스윙](/news/data/20260828/p179546403548432_569_h.jpg)
![[쇼츠인터뷰] 김나영, KG레이디스오픈 1R 믹스트존 코멘트 "우승하러 왔어요"](/news/data/20260827/p179560203588524_249_h.jpg)
![[쇼츠인터뷰] '부상 딛고 시즌 최소타 타이' 현세린, KG레이디스오픈 1R 믹스트존 코멘트](/news/data/20260827/p179560202767765_951_h.jpg)






![[쇼츠인터뷰] 김민솔 한국여자오픈 우승 기자회견 주요 코멘트](/news/data/20260614/p179589003005017_827_h.jpg)
![[쇼츠뉴스] 유서연, 31개월 만의 톱10… KLPGA투어 덕신EPC 챔피언십 톱10 브리핑](/news/data/20260427/p179545802840315_298_h.jpg)
![[쇼츠인터뷰] '깜짝 우승 경쟁' 유서연 "좋아진 몸 덕분이죠"](/news/data/20260425/p179567404088248_286_h.jpg)
![[쇼츠뉴스] 현역 최강 여자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바움가드너 할머니는 한국인](/news/data/20260416/p179553002710599_119_h.jpg)
![[맛보기] KLPGA 안지현 프로의 6번 아이언 꿀팁 '힘 빼고 헤드 무게를 느끼면서~'](/news/data/20260119/p179578202677172_368_h.jpg)




![[인터뷰] ‘디어 에반 핸슨’ 나현우 “과거의 실패도 지금의 저를 위한 과정이에요”](/news/data/20260908/p1065541001010385_707_h2.jpg)
![[인터뷰] ‘디어 에반 핸슨’ 꿈의 배역 맡은 나현우, “과거의 제가 ‘뮤덕’이라 고맙죠”](/news/data/20260908/p1065540448820845_193_h2.jpg)
![[인터뷰] K-장녀로 변신한 ‘경주기행’ 공효진…“엄마를 가장 많이 닮은 딸이죠”](/news/data/20260828/p1065598269268619_249_h2.jpeg)
![[인터뷰] ‘호프’ 조인성이 겪은 나홍진의 현장…“매 순간 재미있었죠”](/news/data/20260724/p1065590014415555_60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