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주인공 에드몬드 단테스 역에 캐스팅된 네 명의 배우,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이 ‘코스모폴리탄’ 1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함께 화보 촬영을 한 소감에 대해 이규형은 “오랜만에 브로맨스를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던 것 같았다”며 웃었고, 서인국은 “뮤지컬 공연에 들어가면 상대 배우와 화보를 찍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한 작품에서 공통된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과 함께 화보 촬영을 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독특한 것 같다.”며 오늘 촬영이 의미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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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코스모폴리탄 |
김성철 역시 “공연 전까지는 함께 모여 연습도 많이 했는데, 공연을 올리고 나서는 또 볼 일이 없어 아쉬웠다. 이렇게 넸이 다시 모일 수 있어 기쁘다.”며 촬영한 사진도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는 ‘몬테크리스토’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에 대해 고은성은 새롭게 바뀐 캐스팅과 제작진을 꼽았고 이 2가지의 조합이 정말 훌륭하다며 만족도를 드러냈다.
이규형은 “뮤지컬은 종합예술이기 때문에 테크니컬한 부분이 받쳐주면 완성도가 높아지기 마련인데, 4개의 턴테이블이 설치된 무대가 정말 탁월했다”며 극중 절정인 ‘지옥송’을 부를 때도 턴테이블 무대가 돌아가 인물이 전하려는 감정에 박차를 가하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외딴섬 감옥에 갇히게 된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가 스승이자 친구인 파리아 신부를 만나 많은 것을 배우고 감옥에서 탈출해 파리아 신부의 유산으로 작위를 사 누명을 씌운 악당들에게 복수를 하는 내용을 담았다.
4명의 배우에게 원수에게 하는 최고의 복수는 뭐라고 생각하는지 물었을 때 이규형은 “최고의 복수는 그 사람이 쳐다볼 수도 없을 만큼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다음에 용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반해 김성철은 “관심 밖에 두는 것이 최고의 복수라고 생각한다. 용서를 하든, 복수를 하든 어쨌든 원수에게 잘못이 있다는 걸 알려주는 것이지 않나. 그러니 잘못을 깨달을 수도 없게 하겠다. 복수보다 제 행복이 우선이기도 하다.”라고 답했다.
새롭게 단장한 ‘몬테크리스토’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도 물었다. 서인국은 “4명의 매력이 다 달라서 기회가 된다면 저희 공연을 모두 보는 걸 추천드린다.”고 말했고, 이어 김성철은 “맞다. 요리사와 재료는 같은데 소스가 각각 다른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고은성은 “저희 4명의 장점만 모아서 정말 새롭고 완벽한 ‘몬테크리스토’가 탄생했다. 이번 에드몬드는 정말 비범하다. 새로운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거다.”라고 답했다.
한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내년 2월 25일까지 공연하고, 멜론 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몬테크리스토’의 주인공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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