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성사된 한 싱어송라이터와 웹툰 작가의 낭만적인 약속이 알려져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오전 안예은은 ‘붉은 여우’의 발매 소식을 알리는 X(구 트위터)의 게시글을 인용해 "17년전 네가 만화가가 되면 내가 음악을 만들게라는 말이 실제로 만화속 주인공의 첫 대사처럼 되어버렸다"면서, "저는 작사와 가창에 참여했다. 내 친구 하마야 멋진 작품 애니메이션화 축하해"라면서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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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DSPmedia |
이에 하마 작가는 "울고 있음(진짜로)"라고 답하며, "안예은님은 고등학생 때부터 친구인데, 고등학생 때 서로의 꿈을 응원하다 진짜 만화가와 음악인이 되어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꿈만 같다. 소중한 친구 예은이 너무 고마워 최고야"라고 말하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지난 19일 라프텔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붉은여우’를 공개했다. ‘붉은여우’는 2013년부터 연재된 순정 판타지 웹툰으로, 하마 작가의 데뷔작이다. 네이버 웹툰 베스트도전에서 시작해 카카오페이지, 리디, 네이버 시리즈 등에서 연재되었다.
동양풍 세계관을 차용한 작품은 특유의 붉은 색감과 어둡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독자의 이목을 끌었고, 인간의 간을 탐하는 요물 전설을 배경으로 강한 서사와 섬세한 감정선을 선보였다. 이에 외전 ‘흘레담’이 2022년 리디 웹툰 어워즈 수상작으로 선정되고, 유료 회차는 하루 만에 매출 1억 원을 돌파하기도 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붉은 여우>는 지난 2023년 성인가 로맨스 웹툰으로는 이례적으로 애니메이션 화가 결정되었고, 이를 계기로 하마 작가와 안예은의 의외의 인연이 알려지게 되었다.
지난 4월26일 하마 작가는 개인 플랫폼에 게재한 ‘붉은 여우’ 애니메이션 관련 공지에 "‘붉은 여우’ 애니메이션 OST를 제 친구인 안예은 님이 불러주셨다"면서, "친구가 근무하는 모습을 처음 봤다. 정말 멋졌다. 고딩 때 같이 노래방 다닐 이후로 가까이서 노래부르는 걸 오랜만에 보았다"고 적어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안예은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5’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홍연’, ‘상사화’, ‘문어의 꿈’, ‘창귀’ 등을 선보이며 특유의 개성 있는 사극풍 음악으로 주목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OST인 ‘붉은 여우’ 역시 애절한 사극풍 사운드가 돋보인다.
9일 라프텔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하마 작가와 안예은의 인터뷰에서도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영상에서 하마 작가는 안예은이 자작곡 선물을 해준 적이 있다면서 "제가 창작을 하고 싶어서 만들었던 스토리와 캐릭터에 대해 예은이한테 얘기를 엄청 했는데, 그걸 바탕으로 예은이가 곡을 써주기도 했었다"고 말했고, 이에 안예은은 "그 때 제가 썼던 곡이 첫 자작곡이다"라고 언급해 놀라움을 줬다.
한편 ‘붉은 여우’는 라프텔에서 매주 월요일 3회차씩 일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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