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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생명 이해란의 슛 시도(사진: WKBL)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올 시즌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 굳히기에 돌입했다.
삼성생명은 2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59-50으로 완파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3점슛 18개를 던져 단 3개만 성공시키는 외곽포 난조에 시달렸지만 이해란이 페인트존을 중심으로 24점을 넣고 9리바운드를 기록, 팀 승리를 견인했고, 김아름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기록인 12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아시아 쿼너 선수 가와무리는 11점을 보탰다.
이로써 올 시즌 6차례의 신한은행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삼성생명은 시즌 14승 13패를 기록, 3위를 유지했다. 4강 PO행 티켓을 두고 경쟁하는 5위(12승 15패) 아산 우리은행과 격차를 2승으로 벌렸다.
최근 선두 경쟁을 펼치는 청주 KB스타즈와 부천 하느은행을 연파하며 '강팀 킬러'의 이미지로 화제가 된 신한은행은 이날 신지현이 18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이외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즌 21패(6승)째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최종예선 휴식기에 돌입한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3월 23일 신한은행과 KB스타즈의 경기로 리그를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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