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좀비물 ‘군체’가 개봉을 앞두고 해외 124개국에 선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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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좀비물 ‘군체’가 개봉을 앞두고 해외 124개국에 선판매됐다. (사진=쇼박스) |
‘군체’는 영화 ‘부산행’, ‘반도’ 등을 선보인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좀비 영화라는 점과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전지현을 비롯해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그리고 고수까지 이어지는 캐스팅 라인업이 더해져 해외 배급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연상호 감독의 전작들인 ‘부산행’, ‘반도’도 배급했던 ‘군체’의 북미 배급사 ‘웰 고’(Well Go)의 CEO 도리스 파드레셔(Doris Pfardrescher)는 “우리가 ‘군체’를 선택한 이유는 ‘부산행’을 비롯한 전작들을 통해 연상호 감독이 입증해온 완성도 높은 대중 영화 연출 역량 때문”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또 대만 배급사 ‘무비 클라우드’(Movie Cloud)는 “‘군체’가 기존 좀비 장르가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접근을 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했다. 감염자들을 단순히 혼란스러운 좀비 떼가 아니라, 진화하는 지능을 가진 ‘군체’로 그려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전했으며, 독일 배급사 ‘플레이온 픽처스’(Plaion Pictures)는 “연상호 감독은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좀비 3부작으로 영화의 한 하위 장르를 새롭게 재창조했다. 그리고 이번 작품으로 그 정점을 찍으며, 앞으로 수년간 새로운 기준이 될 또 하나의 걸작을 완성했다. ‘군체’는 그의 작품 중에서도 단연 가장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영화이며, 시작부터 스펙타클한 엔딩까지 순수한 즐거움 그 자체다”라고 전했다.
‘군체’는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글로벌 개봉에 돌입한다. 5월22일 대만과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5월27일 프랑스, 싱가포르, 필리핀, 6월11일 호주와 뉴질랜드, 8월28일 북미 개봉을 통해 해외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일본 개봉까지 예정되어 있다.
한편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제79회 칸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5월21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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