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지연 기자] MBN '전설의 사내'에서 하루가 성리를 상대로 물러설 수 없는 퍼포먼스 대결에 나선다.
29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전설의 사내' 3회에서는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와 이들이 직접 초대한 절친들이 강진 팀과 진성 팀으로 나뉘어 '우정 대첩'을 펼친다. 그중에서도 화려한 무대 장악력을 앞세운 퍼포먼스 맞대결이 이날의 핵심 볼거리로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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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사내'. [사진=MBN] |
이날 '곡 바꾸기' 미션에 앞서 MC 장민호와 양세형은 하루와 정연호를 무대로 불러 이야기를 나눈다. 장민호가 "강진, 진성 선배와 직접 만난 적이 있느냐"고 묻자 정연호는 강진과의 특별한 첫 만남을 떠올린다.
정연호는 "녹음실 앞에서 뒷모습을 처음 봤을 때는 정말 젊어 보여 깜짝 놀랐다"며 "얼굴을 확인한 뒤에는 또 다른 의미로 놀랐다"고 말해 출연진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가 공개할 에피소드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후 본격적인 승부에서는 성리와 김중연이 먼저 출격한다. 두 사람은 모두 아이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퍼포먼스 트로트 장르에서 활약해온 만큼 시작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다.
특히 성리는 최근 팬미팅을 52초 만에 전석 매진시키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한 데 이어 프로그램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에 맞서는 하루는 황민우를 파트너로 선택해 반전을 노린다. 갑작스러운 호출에 황민우는 "갑자기 왜 나를?"이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양세형은 "성리와 김중연은 퍼포먼스에서는 워낙 강한 조합"이라며 하루 팀의 험난한 승부를 예상하지만, 하루는 자신감으로 맞선다.
그는 "'무명전설' 단체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인 뒤 제대로 재미를 느꼈다"며 "이번에는 황민우와 함께 더 강렬하고 색다른 무대를 준비했다. 기대 이상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드러낸다.
곧이어 하루와 황민우는 강진의 히트곡 '땡벌'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다. 여기에 박력 넘치는 댄스 브레이크까지 더해 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다.
무대를 본 서지오는 "이렇게 색다른 '땡벌'은 처음 본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고, 현장은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찬다.
이에 질세라 성리와 김중연 역시 시작부터 스케일 있는 퍼포먼스와 절도 있는 무대 연출로 맞불을 놓으며 '퍼포먼스 강자'다운 면모를 입증한다.
한편 '전설의 사내'는 첫 방송 후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며 수요일 예능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최고 시청률이 5%대를 돌파하는 등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률 1%의 벽을 넘지 못하는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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