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지연 기자] ‘신랑수업2’에서 김요한과 오연희가 두 번째 데이트를 통해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이며 설렘을 자아냈다. 김성수와 박소윤은 커플 심리 상담을 받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31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소개팅 이후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김요한과 오연희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여기에 김성수·박소윤 커플의 진솔한 상담 과정까지 더해져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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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수업2'. [사진=채널A] |
김요한은 오연희의 취미를 고려해 실내 낚시 데이트를 준비했다. 스튜디오에서 멘토들이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냐”고 묻자 그는 소개팅 이후 따로 식사를 함께한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낚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요한은 어린 시절 부모가 실내 낚시터를 운영했다고 밝히며 능숙한 손놀림을 보여줬고, 오연희가 잡은 물고기의 바늘을 직접 빼주는 등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오연희는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다음에도 함께 낚시를 하자는 약속을 나누며 한층 가까워진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찾은 만화카페에서는 또 다른 설렘이 이어졌다. 김요한은 오연희의 취향을 고려해 만화책을 추천했고, 두 사람은 아늑한 공간에 나란히 앉아 만화를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서로를 의식한 탓에 책보다 상대에게 더 시선이 향하며 미묘한 분위기가 흘렀다.
이후 식사를 함께하며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오연희는 김요한의 이목구비를 세밀하게 표현했고, 김요한은 단순하면서도 독특한 그림으로 웃음을 안겼다. 오연희는 “생각보다 특징을 잘 살렸다”며 웃어 보였고, 두 사람은 장난을 주고받으며 편안한 케미를 이어갔다.
데이트가 끝날 무렵 김요한은 읽던 만화의 다음 권이 자신의 집에 있다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다음 만남의 여지를 남겼다. 오연희 역시 관심을 보이며 두 사람의 관계가 한층 진전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요한은 스튜디오에서도 “녹화가 끝난 뒤 또 만나기로 했다”고 밝혀 멘토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김성수와 박소윤은 심리상담센터를 찾아 관계를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 결과 두 사람 모두 타인을 배려하는 성향은 강했지만 관계를 받아들이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박소윤은 어린 시절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외로움을 느꼈던 시간을 고백했고, 사회생활에서 겪은 실패 이후 사랑을 통해 안정감을 찾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김성수는 서로 충분한 대화가 관계를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서로의 속도가 조금씩 달라졌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다만 여전히 서로를 향한 마음은 변함없다고 전하며 관계를 이어가고 싶은 진심을 드러냈다.
상담의 마지막에는 함께 밧줄을 푸는 과제가 주어졌다. 두 사람은 시행착오 끝에 상대의 방식을 이해해야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를 통해 실제 관계에서도 상대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얻었다.
김성수는 “내가 조금 더 마음을 열면 서로의 오해도 충분히 풀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박소윤 역시 “상대를 이해하는 방법을 다시 배운 시간이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앞서 김요한은 첫 번째 소개팅녀와 연락 문제로 관계 발전에 실패하면서 만남을 마무리했다. 그런 가운데 새로운 인연을 소개받아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 '현커' 발전에 대한 가능성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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