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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연우(사진: 대한테니스협회)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구연우(CJ제일제당, 181위)가 국제테니스연맹(ITF) W100 인천오픈(총상금 10만 달러)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구연우는 7일 인천 열우물테니스경기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사이토 사라(일본, 247위)장장 3시간 9분(189분)에 걸친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2-1(5-7 7-6 6-2)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구연우는 준결승에서 1번 시드 한스(중국, 148위)를 2-1(6-2 3-6 6-2)로 꺾고 결승에 오른 케이티 스완(영국, 205위)과 8일 결승전을 갖는다.
이날 1세트에서 백핸드 쪽을 집요하게 파고든 사이토에게 고전하며 세트를 내준 구연우는 2세트 들어 적극적으로 다운 더 라인 득점을 노리는 한편 슬라이스 서브 비중을 높여 반전을 노렸고, 타이브레이크 승부 끝에 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구연우는 3세트에서 먼저 사이토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3-0으로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반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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