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서 승점 2 추가에 그쳐...2위 흥국생명과 격차 승점 1로 좁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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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개 숙인 현대건설 모마(사진: KOVO)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현대건설이 한국도로공사와 풀세트 접전 끝에 패했지만 가까스로 단독 선두 자리에 복귀했다.
현대건설은 6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13-25 25-17 25-18 11-25 10-15)으로 졌다.
나흘 전 정관장에게 풀세트 역전패를 당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 끝에 역전패를 당한 현대건설은 그러나 시즌 24승 9패 승점 74를 기록, 2위 흥국생명(26승 7패 승점 73)에 승점 1 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에 복귀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가 30점을 쓸어담은 것을 비롯해 전새얀(14점), 문정원, 배유나(이상 12점), 김세빈(11점) 등 주전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으로 팀 승리를 합작, 시즌 11승(23패)째를 수확했지만 여전히 6위에 머물렀다.
현대건설은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 30점)와 양효진(13점) 두 명의 주전 선수만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을 뿐 나머지 선수들의 화력 지원이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데다 범실에서도 도로공사(15개)보다 많은 22개를 범해 집중력 싸움에서도 패하고 말았다.
선두 현대건설과 2위 흥국생명에게 남은 정규리그 경기는 3경기.
최근 치른 두 경기에서 현대건설이 승점 2를 추가하는 데 그친 반면, 흥국생명은 승점 6을 추가하면서 흥국생명의 추월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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