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만 14세의 중학생 아마추어 김서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역대 최연소 홀인원을 기록하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공동 18위로 마감했습니다.
김서아는 아직 앳된 소녀지만 290야드를 넘나드는 엄청난 장타 능력을 앞세워 쟁쟁한 프로 언니들을 제치고 상위권 순위에서 대회를 마감하면서 한국 여자 골프의 차세대 주자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Q. 경기 소감
오늘 드라이브가 좀 불안정해서 좀 기분이 안 좋았는데 그래도 홀인원이 나와 가지고 즐거웠던 것 같아요.
Q. 홀인원 상황에 대해
150M가 남아서 6번 아이언으로 컨트롤 샷을 했는데 살짝 잘못 맞았는데 굴러서 들어가 가지고... 잘못 맞은 거예요. 좀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Q. 이 홀인원이 정규 투어에서 나온 홀인원 중에서 최연소 홀인원인데...
진짜요? 너무 기쁘네요.
Q. 이번 대회 전체를 돌아보자면?
좀 안전한 플레이를 한 것 같아요. 버디가 그렇게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보기도 많지 않아서...보기가 많지 않았던 건 좋았어요.
Q. 쟁쟁한 프로 언니들하고 이제 경기를 치르다 보면 위축될 수도 있고 조금 긴장도 많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스스로 이제 그렇게 긴장되거나 부담감을 이겨내는 방법 같은 게 좀 있는지?
그냥 아무런 생각 없이 그냥 아마추어 시합이랑 똑같다 생각하면서 치는 것 같아요.
Q. 이번 홀인원 부상으로 400만 원 상당의 안마 의자를 받게 됐는데 어떻게 쓰실 예정인지?
저희 할머니한테 주려고요 오늘 갤러리 오셨어요.
Q. 이번 시즌 안에 또 프로 대회에 나올 계획이 있는지
네 남아 있어요. (어떤 대회?) 어떤 대회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한 개 두 개 정도 남은 것 같아요.
Q. 어떤 언니랑 (라운드) 했을 때가 좀 제일 인상적이었는지?
방신실 프로님요. 사실 너무 팬인데 어렸을 때부터 방신실 프로님 보고 자랐는데 또 같이 치게 돼서 너무 영광이었어요. 저보고 멋지다고 해주셔 가지고 너무 좋았어요.
Q. 이번 시즌 이제 아마추어로서 또 대회를 또 나가야 되는데 어떤 목표를 가지고 좀 출전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인지?
국가대표 도전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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