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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임재훈 기자] 이은혜(대한항공)가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을 완파하고 프로탁구 리그 왕중왕을 가리는 2025 두나무 파이널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한국프로탁구연맹) |
[SWTV 임재훈 기자] 이은혜(대한항공)가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을 완파하고 프로탁구 리그 왕중왕을 가리는 2025 두나무 파이널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은혜는 16일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자 단식 결승에서 양하은을 게임 스코어 3-0(11-7 11-8 11-8)으로 제압했다.
1게임 5-5 동점에서 양하은의 연속 범실로 앞서간 이은혜는 곧바로 백핸드 푸싱 등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 9-5로 달아나며 기선을 제압했고 2게임에서도 2-2에서 4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은 뒤 11-8로 게임을 따내며 승리를 예약했다. 마지막 3게임 들어 6-8로 끌려가던 이은혜는 과감한 공세로 연속 5득점으로 단숨에 전세를 뒤집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앞서 시리즈 1과 시리즈 2에서 모두 16강 탈락의 고배를 들었던 이은혜는 시즌 왕중왕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상금 2천만원을 거머쥐었다.
반면 양하은은 지난 8월 시리즈2 16강에서 이은혜를 3-1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으나 작년 종합선수권 결승 1-3 패배에 이어 이은혜에 또 한 번 덜미를 잡히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은혜는 준결승에서 같은 팀 후배인 박가현의 추격을 역시 3-1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라 이승미(미래에셋증권)의 돌풍을 3-1로 잠재운 양하은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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