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짙은 안개로 취소...1라운드 성적으로 우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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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유진(사진: KLPG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신유진이 드림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수확했다.
신유진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1/6,378야드)에서 열린 ‘KLPGA 2026 휘닉스CC 드림투어 9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5십만 원)’에 출전, 첫 날인 8일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11개 보기 1개를 묶어 10언더파 61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2위는 홍수민(KB금융그룹)이 차지했다.
그리고 이튿날인 9일 최종 2라운드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던 신유진은 최종 2라운드 경기가 짙은 안개로 취소되면서 1라운드 성적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이에 따라 단독 1위로 1라운드를 마친 신유진이 우승을 차지했다.
신유진은 “우승해서 정말 좋고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1라운드에서 마치 골프 게임을 하는 것처럼 생각한 대로 모든 플레이가 이뤄져 정말 재밌게 경기했다. 그리고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다음 주에 열리는 드림투어 시드순위전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올랐고 정말 기쁘다.”고 감격의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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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유진(사진: KLPGA) |
2019년 2개 대회에서 여고부 우승을 차지하며 2020년 국가상비군으로 활약한 신유진은 2023시즌 KLPGA 정규투어 루키로 데뷔해 신인상포인트 22위에 올랐다.
이후 2025시즌까지 정규투어에 출전했지만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고 올 시즌부터는 드림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유진은 “예상보다 빨리 우승을 하게 된 만큼 조금 더 욕심을 내서 올 시즌 드림투어 상금왕까지 도전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밖에 홍수민(19,KB금융그룹)이 최종합계 5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올랐고 조이안(22), 김유민(25), 유아현(19), 길예람(20,리쥬란)이 최종합계 4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 ‘KLPGA 2026 군산CC 드림투어 8차전’ 우승자 정지효(20,메디힐)는 최종합계 1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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