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김보은, 7골 1어시스트 '펄펄' 경기 MVP 선정
부산시설공단 김수연 골키퍼 통산 600세이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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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청 김보은(사진: KOH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삼척시청이 부산시설공단을 꺾고 개막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삼척시청은 16일 대구 계명문화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부산시설공단에 32-24, 8골 차 낙승을 거뒀다.
이로써 개막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 행진을 이어간 삼척시청은 승점 7점로 2위를 굳게 지켰고, 부산시설공단은 2승 2패(승점 4점)로 4위에 머물렀다.
삼척시청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박새영 골키퍼의 선방이 이어진 가운데 전지연, 김민서, 김보은 등이 득점을 주도하며 17-13, 4골 차 리드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김수연 골키퍼의 선방으로 부산시설공단이 2골을 먼저 넣어 17-15로 따라붙었지만, 삼척시청은 박새영 골키퍼의 선방과 김보은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후반에도 전반과 같은 4골차 리드를 확보, 결국 8골차 낙승을 이끌어냈다.
삼척시청은 김보은이 7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전지연이 6골 1어시스트, 김민서가 5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박새영 골키퍼가 17세이브(47.22%)로 팀 승리에 버팀목이 됐다.
부산시설공단은 권한나가 7골, 정가희가 6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김수연 골키퍼가 12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삼척시청의 공세를 꺾지는 못했다. 김수연 골키퍼는 역대 15호 600세이브를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경기 MVP에 선정된 삼척시청 김보은은 "힘든 경기할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열심히도 했지만 게임이 잘 풀려서 이겨 기분 좋다. 김민서 선수랑은 연습할 때 대화를 많이 하는데 민서가 패스를 잘 넣어주기 때문에 좋은 콤비 플레이를 하는 거 같다. 추운 날씨인데도 응원와 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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