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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6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맹(ATTU) 아시안컵에 출전중인 한국 여자 탁구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 세계랭킹 12위)이 대회 두 번째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8강 무대에 올랐다.(사진: 아시아탁구연맹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6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맹(ATTU) 아시안컵에 출전중인 한국 여자 탁구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 세계랭킹 12위)이 대회 두 번째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8강 무대에 올랐다.
신유빈은 7일 중국 하이커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일본의 하시모토 호노카(11위)를 게임 스코어 3-2(11-6 6-11 8-11 11-7 11-7) 역전승을 거뒀다.
예선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에게 풀게임 접전 끝에 패하며 조 2위로 16강에 올랐던 신유빈은 두 번째 한일전에서는 승리,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신유빈은 1게임부터 적극적인 공세로 흐름을 주도했다. 빠른 타점과 강한 드라이브로 11-6 승리를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하시모토의 집요한 반격에 2, 3게임을 잃으며 벼랑 끝에 몰렸다.
신유빈은 그러나 4게임에서 과감한 포핸드 공격으로 11-7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마지막 5게임에서는 팽팽한 접전 끝에 다시 한 번 11-7로 게임을 마무리하며 값진 8강행을 확정했다.
8강에 오른 신유빈은 세계랭킹 2위 왕만위와 6위 왕이디(이상 중국)의 16강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같은 날 여자 단식 16강에 함께 나섰던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계 1위 쑨잉사(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김나영은 첫 게임을 11-7로 따내며 이변의 가능성을 열었지만, 이후 흐름을 내주며 1-3(11-7 2-11 8-11 8-11) 역전패를 당해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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