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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미마 루이(25번)의 어시스트(사진: WKBL)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농구 최하위팀 인천 신한은행이 2차 연장 접전 끝에 부산 BNK썸을 제압, 지긋지긋했던 연패에서 탈출했다.
신한은행은 1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BNK썸을 상대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85-79, 6점 차 승리를 거뒀다.
전반을 36-36 동점으로 마친 신한은행은 미마 루이가 3쿼터에서만 10점 4리바운드를 기록, 50-47로 앞선 가운데 4쿼터에 돌입했다. 하지만 4쿼터 들어 BNK썸에 역전을 허용한 신한은행은 42.4초를 남기고 터진 미마 루이의 골밑슛으로 64-64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지난달 8일 부천 하나은행전부터 9연패를 당한 신한은행은 2026년 첫 승리를 신고하며 시즌 3승(13패)째를 거뒀다.
전날 승리한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홈 경기를 벌인 BNK썸는 연승을 거두지는 못한 채 3위(9승 8패)를 지켰다.
박빙 양상이 이어진 1차 연장전에서도 신한은행은 70-72로 밀리던 종료 2.6초 전 신지현의 중거리 점프 슛이 들어가며 2차 연장으로 끌고 갔다.
신한은행의 아시아쿼터 선수 미마 루이는 양 팀을 통틀어 최다 득점인 36점에 리바운드도 개인 최다 타이 기록한 11개를 잡아내며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신지현이 17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BNK썸은 이소희가 3점 슛 4개를 비롯해 28점을 넣고, 김소니아가 22점 17리바운드를 올리며 분전했지만 신한은행의 연패 탈출 의지를 꺾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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