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박훈정 감독의 신작 '슬픈 열대'가 오는 11월 25일 개봉한다.
'슬픈 열대'는 ‘사부’(김명민)의 죽음 이후, 그가 키워낸 킬러 조직 ‘슬픈 열대’에서 형제처럼 자란 조직원들이 서로를 향한 의심 속에 피의 복수를 다짐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신세계' '마녀' '폭군' 등 한국형 장르물의 지평을 넓혀온 박훈정 감독의 신작 액션 느와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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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마인드마크 |
박훈정 감독이 선택한 배우 이신영, 박유림의 신선한 에너지와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김명민의 묵직한 존재감이 더해져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 한편 베테랑 배우 박해수를 비롯해 임백굉, 진이문, 왕백걸 등 대만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가세해 국경과 언어를 넘나드는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다.
공개된 예고편은 ‘사부’의 쓸쓸한 뒷모습 위로 “사부가 죽었다”라는 묵직한 내레이션이 흐르며 시작부터 몰입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결연한 눈빛의 ‘루’(이신영)와 적의를 드러내는 ‘죠죠’(박유림), 차갑게 상황을 직시하는 ‘장’(박해수)의 모습은 조직 사이에 감도는 팽팽한 의심과 균열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뒤이어 “모든 것이 피로 물들기 시작했다”라는 카피와 함께 터져 나오는 거침없는 총격전, 날카로운 칼부림은 스크린을 가득 채울 날것 그대로의 하드보일드 액션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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