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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현재 중학교에 재학중인 14세 스케이트보더 신지율(삼랑진중)이 세계 스케이트보드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사진: 월드스케이트스케이트보딩 SNS 캡쳐)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현재 중학교에 재학중인 14세 스케이트보더 신지율(삼랑진중)이 세계 스케이트보드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신지율은 지난달 30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에서 끝난 월드 스케이트보드 투어(WST) 기타큐슈 스트리트 2025 결승에서 이부키 마쓰모토, 유메카 오다(이상 일본), 클로에 코벨(호주)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스케이트보드 월드컵에서 결승에 진출한 것은 지난 2016년 스케이트보드가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의 공식 종목으로 편입된 이후 처음이다.
신지율은 생애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한국 스케이트보드 역사를 새로 쓴 셈이다.
신지율은 총 58명의 선수가 경쟁한 여자부 예선에서 3위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 5위에 오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는 8명의 선수가 나서 각각 3번의 런(Run)과 트릭(Trick)을 펼치며 이 중 가장 좋은 점수의 런과 트릭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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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율의 경기 장면(사진: 월드스케이트스케이트보당 SNS 캡쳐) |
신지율은 런에서는 72.38점으로 최종 1위를 차지한 이부키(73.26점)에 이어 2위에 올랐지만, 트릭에서 82.46점으로 6위에 그쳐 종합 4위를 차지했다.
국제연맹 월드 스케이트 사무국은 신지율에 대해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인상적인 신인은 한국의 신지율이었다"며 "3위와의 격차가 1점도 채 되지 않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놀라울 따름"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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