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경란 기자]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주식 일부 종목의 증거금률을 상향 조정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국내 주식 일부 종목의 증거금률을 조정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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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주식 증거금률을 ‘최고 40%’ 상향 조정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
이는 단기간에 시장 및 개별 종목의 가격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이에 따른 고객의 투자위험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로, 이번 변경에 따라 기존 증거금률 20% 및 30% 적용 종목은 40%로 일괄 상향 조정된다.
기존 40% 및 100% 증거금률 적용 종목은 현행 기준이 유지되고, 변경된 증거금률은 지난 1일부터 적용됐다.
고객맞춤형 증거금 서비스의 신규 신청 및 만기 연장도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신규 신청은 1일부터, 만기 연장은 오는 3일부터 각각 중단되고, 향후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서비스 신청 재개 시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증거금률 조정은 고객의 투자 활동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충격으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리스크 관리 차원의 조치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고객이 좀더 안정적 환경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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