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경란 기자] 세계적 코냑 브랜드 헤네시는 글로벌 칵테일 챌린지 ‘헤네시 마이웨이’를 한국에서 처음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헤네시 마이웨이’는 바텐더들이 개인의 재능과 장인정신을 자유롭게 발휘하고, 헤네시의 다양한 풍미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글로벌 칵테일 챌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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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결선에 진출한 5명의 바텐더들. [사진=헤네시] |
이번 한국 대회는 국내 바텐더들의 창의성과 장인정신을 조명하고, 한국의 식재료와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믹솔로지의 가능성을 세계 무대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헤네시의 ‘My Way’ 정신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전국 각지의 실력파 바텐더들이 참가해 헤네시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철학과 기술, 지역적 영감을 한 잔의 칵테일에 구현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예선을 거쳐 바 홍단의 김성재, 코듀로이 펠라즈의 정진호, 파인앤코의 김명준, 레드 11의 정지영, 도머의 양기석 바텐더 총 5명이 국내 결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재료와 제조기법을 활용해 한국 믹솔로지의 수준 높은 역량과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줬고, 치열한 경합 끝에 부산 바 홍단의 김성재 바텐더가 헤네시 마이웨이의 초대 한국챔피언으로 선정됐다.
김성재 바텐더의 우승작 ‘라상블라주’는‘조합’ 또는 ‘블렌딩’을 뜻하는 이름처럼 라상블라주는 헤네시 X.O를 중심으로 한국 토종꿀과 제피, 무화과잎, 천도복숭아, 거봉, 청귤, 자두, 흑토마토, 산딸기 등 다양한 재료를 조화롭게 구성했다.
이를 통해 헤네시 X.O의 깊고 풍부한 풍미에 토종꿀의 부드러운 단맛, 제피의 향긋하고 개성있는 아로마, 제철과일의 생동감있는 산미와 풍미를 더해 한국적 감각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클래식 칵테일의 전통을 존중하면서 한국 고유의 식재료와 현대적 바텐딩 기법을 결합해 헤네시 마이웨이가 추구하는 창의성과 장인정신을 완성도 높게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초대 한국 챔피언에 오른 김성재 바텐더는 오는 10월 말 프랑스 코냑지역에서 열리는 헤네시 마이웨이 글로벌 파이널에 한국대표로 출전해 한국 식재료의 독창적 매력과 국내 바텐딩의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헤네시는 이번 한국 대회를 통해 국내 바텐더들이 자신만의 창의성과 지역적 정체성을 세계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한국의 다양한 식재료와 감각이 헤네시의 풍미와 만나 새로운 믹솔로지 경험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헤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바텐더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 믹솔로지 문화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새로운 칵테일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헤네시는 2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코냑 브랜드로, 창립자인 리처드 헤네시의 개척정신을 계승한 제품이 전 세계 13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헤네시는 업계 최초로 ISO 14001 인증을 획득한 메종으로, 혁신을 추구하고 창조와 완성도 향상에 전념하는 동시에 파트너들과 협력해 독특하고 소중한 테루아를 함께 지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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