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동계올림픽스타 부문 1위에 김길리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인 K-브랜드지수는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되고,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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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브랜드지수 동계올림픽스타 부문. |
이번 K-브랜드지수 동계올림픽스타 부문은 제25회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7~23일 사이 온라인 빅데이터 9409만3093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김길리(쇼트트랙)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2위 최민정(쇼트트랙), 3위 최가온(스노보드), 4위 황대헌(쇼트트랙), 5위 김상겸(스노보드), 6위 심석희(쇼트트랙), 7위 임종언(쇼트트랙), 8위 유승은(스노보드), 9위 이정민(쇼트트랙), 10위 노도희(쇼트트랙)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13명을 대상으로 9400만건 이상의 방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이번 K-브랜드지수는 빙상 종목의 굳건한 철옹성과 설상 종목의 맹렬한 약진이 강렬하게 충돌한 결과다”며 “특히 ‘신빙상여제’로 등극한 김길리가 대선배 최민정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올림픽이라는 세계적 무대가 만들어낸 세대교체의 신호탄이자 국민적 영웅의 탄생을 빅데이터가 입증한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가장 주목해야 할 최대 이변은 3위에 오른 스노보드 천재 최가온을 필두로 김상겸(5위), 유승은(8위) 등 설상 종목 스타들의 돌풍이다”며 “톱10 내에 쇼트트랙 선수들이 7명이 포진하며 대한민국 효자 종목의 위상을 재확인했지만, 스노보드 메달리스트들이 상위권과 중위권을 파고든 것은 대중의 관심과 브랜드 평판이 특정 종목을 넘어 동계 스포츠 전반으로 다변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역동적인 지각변동이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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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브랜드지수 인덱스 데이터. |
한편 지난 2016년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글로벌 명품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고,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동계올림픽스타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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