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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포엠 유채훈 [사진 제공 =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
[SWTV 유병철 기자]라포엠(LA POEM)의 테너 유채훈이 2년 2개월 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13일 “지난 1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유채훈의 신보 '홈(Home)' 아트워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아트워크는 빈티지한 종이 질감 위에 타자기로 쓰인 듯한 검은색 영문 문구와 붉은색 필기체가 겹쳐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절제된 색감과 여백이 어우러져 차분하면서도 짙은 감성을 전하며 신보의 분위기를 예고했다.
특히 기존 문장에 취소선을 긋고 새로운 단어를 덧쓴 독특한 연출이 눈길을 끌었다. 남겨짐을 뜻하는 표현 위에 함께한다는 의미의 문구를 더하고, 상실을 나타내는 단어를 새로운 의미로 바꾸는 구성은 사랑과 상실, 그리움의 감정이 변화하는 과정을 연상시키며 '홈'에 담길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아트워크 하단에 자리한 'You Come Home'이라는 문구에도 특별한 의미가 담겼다. 각 단어의 첫 글자를 조합하면 유채훈의 영문 이니셜인 'YCH'가 완성되는 것으로, 아티스트의 정체성과 앨범의 핵심 키워드인 '홈'을 연결한 섬세한 디테일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유채훈은 올해 초 라포엠 앨범 활동을 비롯해 '여름밤의 라라랜드 : 뉴에라(NEW ERA)' 공연, 스페인 오디션 프로그램 '갓 탤런트 에스파냐' 세미파이널 진출 등으로 활동의 폭을 넓히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한편, 유채훈은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6시 코엑스아티움 우리은행홀에서 단독 콘서트 '홈(HOME)'을 개최한다.
공연 타이틀 ‘홈’은 특별한 장소가 아닌 유채훈이 가장 편안하고 자신다운 모습으로 노래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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