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지연 기자] 로이킴이 음악과 예능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올가을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로이킴의 활약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음악적 진정성과 친근한 예능감의 조화다. 무대에 오르면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들을 몰입시키지만, 토크가 시작되면 재치 있는 입담과 솔직한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주도한다. 서로 다른 두 가지 매력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로이킴을 향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 |
| ▲음악과 방송에서 맹활약 중인 로이킴. [사진=KBS2, SBS, 공식 SNS] |
지난 2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고막남친’은 이러한 로이킴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무대였다. 올해 4월에 이어 다시 프로그램을 찾은 로이킴은 감성적인 라이브로 귀를 사로잡는 동시에 성시경과의 유쾌한 호흡으로 웃음을 안겼다. 노래할 때는 진지하게 감정에 몰입하다가도 대화가 시작되자 친한 형과 장난을 주고받듯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재미를 만들어냈다.
특히 성시경과는 서로를 잘 아는 사이에서 나올 법한 솔직한 농담과 티격태격하는 대화가 이어졌다. 무대 위에서 보여준 섬세한 감성과 토크에서 드러난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극명하게 대비되면서 로이킴의 다채로운 면모를 부각했다.
온라인에서도 그의 유쾌한 매력이 통했다. 유튜브 ‘김선태’ 채널에 출연한 로이킴의 영상은 공개된 지 4일 만에 조회수 111만 회를 돌파했다. 음악 활동에서 보여준 차분한 이미지와 달리 예능 콘텐츠에서는 꾸밈없는 태도와 자연스러운 입담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자신을 지나치게 포장하거나 무게를 잡기보다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웃음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킴은 SBS ‘우리들의 발라드2’에서도 또 다른 역할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최근 첫 방송된 프로그램에 ‘탑백귀’로 출연한 그는 참가자들의 노래를 듣고 음악적 경험에서 비롯된 진솔한 의견을 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특유의 재치까지 더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의 무대를 대할 때는 음악을 향한 진지한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다른 출연진과의 대화에서는 유연한 예능감을 발휘하며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이처럼 로이킴은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 콘텐츠에서 서로 다른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자신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진정성 있는 음악적 조언으로 신뢰를 더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과의 거리까지 좁히는 모습이다.
방송가에서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는 사이 본업인 음악 활동에도 힘을 싣고 있다. 로이킴은 지난 6일 새 싱글 ‘크게 울어라(CRY OUT LOUD)’를 발표하며 가을 가요계에 돌아왔다. 2024년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2025년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10월에 신곡을 내놓으며 ‘10월의 남자’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슬픔을 대하는 방식에서 기존의 위로와 차별화를 꾀했다. 흔히 힘든 사람에게 건네는 위로가 눈물을 멈추고 괜찮아지라는 말이라면, ‘크게 울어라’는 아픈 마음을 억지로 감추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슬픔을 충분히 표현하고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결국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가 된다는 메시지다. 로이킴은 이러한 이야기를 특유의 깊이 있는 보컬에 실어 리스너들에게 전달한다.
앞서 두 해 연속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로 사랑받았던 만큼, ‘크게 울어라’ 역시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찾게 되는 또 하나의 가을 대표곡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음악과 방송을 오가는 활약은 공연으로도 이어진다. 로이킴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6-27 로이킴 LIVE TOUR [R:O:Y]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로이킴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KSPO DOME에 입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당초 21일과 22일 이틀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티켓이 모두 매진되면서 20일 회차를 추가했다. 꾸준히 쌓아온 음악적 성과와 팬들의 지지가 대규모 공연으로 이어진 셈이다.
특히 신곡 발표와 방송 출연으로 대중적 접점을 넓히고 있는 시점에 첫 KSPO DOME 공연까지 앞두고 있어 로이킴의 올가을 행보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무대에서는 진한 감성을 전달하고, 방송에서는 웃음을 위해 자신의 이미지를 내려놓는 로이킴. 음악적 역량과 예능적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활동 방식이 대중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안기고 있다.
가을 신곡으로 감동을 전하고 각종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에서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로이킴이 연말 대형 콘서트까지 상승세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무엇보다 올해 하반기 신곡, 콘서트, 방송에 이어 내년까지 이 여세를 몰아 투어를 예정하고 있는 만큼 로이킴의 글로벌 활동 저변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앤오프] 이틀간 17언더파를 몰아친 무서운 기세! KLPGA투어 이지현 프로와의 생기발랄 인터뷰](/news/data/20260908/p179568002465284_302_h.jpg)

![[쇼츠인터뷰] '시즌 5승 도전' 서교림, KG 레이디스 오픈 2R 믹스트존 코멘트](/news/data/20260828/p179560203264893_625_h.jpg)
![[맛.Zip] 처음 들어보는 신박한 스윙 꿀팁의 향연! KLPGA투어 이지현 프로의 실전 스윙](/news/data/20260828/p179546403548432_569_h.jpg)
![[쇼츠인터뷰] 김나영, KG레이디스오픈 1R 믹스트존 코멘트 "우승하러 왔어요"](/news/data/20260827/p179560203588524_249_h.jpg)
![[쇼츠인터뷰] '부상 딛고 시즌 최소타 타이' 현세린, KG레이디스오픈 1R 믹스트존 코멘트](/news/data/20260827/p179560202767765_951_h.jpg)






![[쇼츠인터뷰] 김민솔 한국여자오픈 우승 기자회견 주요 코멘트](/news/data/20260614/p179589003005017_827_h.jpg)
![[쇼츠뉴스] 유서연, 31개월 만의 톱10… KLPGA투어 덕신EPC 챔피언십 톱10 브리핑](/news/data/20260427/p179545802840315_298_h.jpg)
![[쇼츠인터뷰] '깜짝 우승 경쟁' 유서연 "좋아진 몸 덕분이죠"](/news/data/20260425/p179567404088248_286_h.jpg)
![[쇼츠뉴스] 현역 최강 여자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바움가드너 할머니는 한국인](/news/data/20260416/p179553002710599_119_h.jpg)
![[맛보기] KLPGA 안지현 프로의 6번 아이언 꿀팁 '힘 빼고 헤드 무게를 느끼면서~'](/news/data/20260119/p179578202677172_368_h.jpg)




![[인터뷰] 최민식이 다시 쓴 ‘인턴’…“죽었다 깨어나도 한국 아저씨여야 했죠”](/news/data/20260928/p1065597921697389_851_h2.jpg)
![[인터뷰] ‘디어 에반 핸슨’ 나현우 “과거의 실패도 지금의 저를 위한 과정이에요”](/news/data/20260908/p1065541001010385_707_h2.jpg)
![[인터뷰] ‘디어 에반 핸슨’ 꿈의 배역 맡은 나현우, “과거의 제가 ‘뮤덕’이라 고맙죠”](/news/data/20260908/p1065540448820845_193_h2.jpg)
![[인터뷰] K-장녀로 변신한 ‘경주기행’ 공효진…“엄마를 가장 많이 닮은 딸이죠”](/news/data/20260828/p1065598269268619_249_h2.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