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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 구연우(CJ제일제당)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대회에서 2주 연속으로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첫 그랜드슬램 대회 호주오픈 예선 출전권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사진: 구연우 인스타그램 캡쳐)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 구연우(CJ제일제당)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대회에서 2주 연속으로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첫 그랜드슬램 대회 호주오픈 예선 출전권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구연우는 2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룰레에서 열린 ITF W35 대회 단식 결승에서 미국의 히바 샤이크(531위)를 세트 스코어 2-0(7-6<7-6> 6-3)으로 제압했다.
올해 4번째이자 통산 7번째 국제대회 단식 우승 타이틀이다.
지난달 26일 포르투갈 라고스에서 끝난 W35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구연우는 이로써 2주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다.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랭킹 302위였던 구연우는 지난 라고스 대회 우승으로 3일 새로 발표된 이번 주 랭킹에서 자신의 단식 최고 랭킹인 277위에 올랐고, 다음 주 발표될 랭킹에서 다시 250위 정도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구연우는 이로써 내년 1월 호주오픈 예선 출전권 획득 가능성도 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연우는 "호주오픈을 뛰고 싶은 마음이 매우 크다. 하지만 너무 서두르면서 하는 것보다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하고 싶다"면서 "다치면 연말에 대회를 못 뛰니 부상 없이, 그리고 지금처럼 단단한 플레이를 이어가면 무리하지 않고도 차근차근 점수 채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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