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지연 기자] E채널·채널S 예능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 김대희와 김준호가 즉흥 콩트로 폭소를 유발하며 베트남 여행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2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8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스페셜 게스트 양상국과 함께 베트남 냐짱 곳곳을 누비며 현지 문화와 먹거리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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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박투어'. [사진=채널S, E채널] |
멤버들은 일정 도중 카페에 들러 장난기 가득한 분장 놀이를 시작한다. 김대희는 이를 검게 칠해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완성하고, 양상국은 코 주변에 독특한 분장을 더해 웃음을 자아낸다. 장동민의 손에서 탄생한 두 사람은 그대로 냐짱 대표 전통시장인 담 시장으로 향해 시민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다.
시장에서는 두리안을 구입하며 또 한 번 유쾌한 입담이 이어진다. 홍인규가 양상국에게 "두리안을 닮았다"고 놀리자, 양상국은 "두리안도 못 먹으면서!"라고 맞받아치며 분위기를 달군다. 이후 김준호, 유세윤과 함께 두리안을 맛보며 예상치 못한 먹방까지 펼쳐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이어 시장비를 걸고 과일 껍질을 맨손으로 벗기는 게임이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김대희와 김준호는 다정한 신혼부부 콘셉트를 즉석에서 만들어 상황극을 이어간다. 검게 칠한 치아를 드러내며 활짝 웃는 김대희를 본 홍인규는 "뽀뽀를 너무 많이 해서 이가 이렇게 된 거냐"고 농담을 던지고, 김준호는 "내 침이 워낙 강해서 그렇다"며 능청스럽게 받아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후 멤버들은 김준호가 추천한 현지 인기 음식 '반깐' 맛집을 찾아 식사를 즐기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자연스럽게 '성공을 실감했던 순간'에 대한 대화가 이어지고, 김준호는 자신의 이름이 적힌 방송국 대기실을 처음 마주했을 때를 꼽는다. 홍인규는 방송국 출입증을 목에 걸고 자유롭게 드나들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놓는다.
양상국은 홍인규가 방송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던 일을 떠올리며 "그 모습을 보고 나도 언젠가는 방송국에서 결혼식을 하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됐다"고 고백한다. 이에 멤버들은 결혼 계획을 재차 물으며 양상국을 몰아세우고, 그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독박투어'는 지난 2023년 첫 방송된 후, 무려 4년간 안방의 웃음을 책임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개그맨으로만 출연진이 구성된 예능 프로그램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방송가에서 이례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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