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스포츠스타 부문 1위에 안세영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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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브랜드지수’ 스포츠스타 부문. |
이번 스포츠스타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1~30일 사이 온라인 빅데이터 4억5440만67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안세영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손흥민(2위), 김민재(3위), 이정후(4위), 노시환(5위), 신유빈(6위), 류현진(7위), 양현종(8위), 김하성(9위), 구자욱(10위)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K-브랜드지수 스포츠스타 부문은 특정 종목에 국한되지 않고 경기력·서사·화제성이 결합된 선수들이 고르게 상위권에 오른 점이 특징이다”며 “안세영의 1위 등극은 국제 무대 성과와 함께 경기 장면이 반복 소비되며 팬덤 공감도가 빠르게 확산된 결과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손흥민과 김민재처럼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안정적 상위권 유지와 신유빈·이정후·노시환 등 젊은 선수들의 약진은 스포츠 스타 브랜드가 기록 중심에서 ‘스토리와 캐릭터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최근 스포츠 팬덤은 종목보다 선수 개인의 서사와 태도에 반응하는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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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브랜드지수’ 인덱스 데이터. |
한편 지난 2016년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스포츠스타 부문 데이터는 오프라인 수치가 미방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내역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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