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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AVC 홈페이지 캡처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18세 이하(U-18)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 대표팀이 홈팀 태국을 꺾고 19년 만에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기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 태국 나콘 랏차시마의 터미널21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세트 스코어 3-1(17-25 27-25 25-12 25-14)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국이 이 대회 결승에 오른 건 2007년 이후 19년 만으로 직전 대회인 2024년에는 5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7일 중국과 결승전을 갖는다. 중국은 준결승에서 일본을 3-0으로 완파했다.
앞서 조별리그 D조에서 베트남, 대만, 인도를 연파하고 조 1위로 8강에 오른 한국은 B조 2위를 차지한 카자흐스탄과 가진 8강전에서 신은안(한봄고, 19점)과 박서윤(중앙여고), 송민지(천안청수고, 이상 14점), 김보람(강릉여고, 11점) 등의 화력을 앞세워 세트 스코어 3-1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 이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국제배구연맹(FIVB)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을 확보했다.
그리고 이날 홈팀 태국을 상대로도 짜릿한 3-1 역전승을 이끌어내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대표팀을 이끈 김기중 감독은 경기 후 현지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상대 팀보다 우리가 더 집중력을 보여준 것 같다"며 "우리는 매일 보완하면서 발전하고 있다. 오늘보다 내일,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훈선수로 뽑힌 미들블로커 박서윤은 "1세트는 긴장해서 아쉬운 결과가 나왔는데, 2세트부터 선수들 모두가 잘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내일 열리는 결승에서 중국에 꼭 승리해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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