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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유빈(사진: WTT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대회 4강 무대에 오른 신유빈(대한항공)의 세계 랭킹이 상승했다.
신유빈은 4일(현지시간) 국제탁구연맹(ITTF)이 발표한 올해 45주 차 여자부 세계랭킹에서 종전 순위(14위)에서 두 계단 오른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유빈은 지난 주말 끝난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대회 8강에서 세계 8위 천이(중국)를 4-1로 꺾고 한국 여자 선수로는 WTT 챔피언스 사상 최초로 4강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WTT 챔피언스는 WTT 시리즈 중 그랜드 스매시 다음의 상위급 대회로 4강 진출자는 랭킹 포인트 350점을 받는다.
몽펠리에 대회 4강 진출로 랭킹 포인트 350점을 획득한 신유빈은 총 2천310점의 랭킹 포인트를 쌓으며 일본의 하야타 히나(2천275점)와 오도 사쓰키(2천190점)를 추월했다.
신유빈은 앞서 지난달 초 WTT 최상위급 대회인 중국 스매시 16강에서 당시 세계 4위 콰이만(중국)을 3-2로 꺾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그랜드 스매시 4강에 올라 랭킹 포인트 700점을 추가하면서 종전 17위에서 14위로 순위를 끌어올린바 있다.
그리고 WTT 챔피언스 첫 4강 진출로 다시 한 번 세계 랭킹을 끌어올리며 톱10 재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올해 초 세계 9위까지 올랐던 신유빈은 4일 개막한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대회에서 결승까지 진출할 경우 랭킹 포인트 700점을 받기 때문에 톱10 진입을 노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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