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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합복식 세계 2위 신유빈-임종훈 조(사진: WTT 인스타그램 캡처) |
[SWTV 임재훈 기자] 탁구 혼합복식 세계 랭킹 2위 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한국거래소)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왕중왕전 성격의 WTT 파이널스 홍콩에서 첫 승을 따냈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10일 홍콩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2그룹 1차전에서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 조를 3-0(13-11 11-7 11-5)으로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가능성을 밝혔다.
올해 WTTT 시리즈 3관왕(자그레브· 류블랴나·첸나이)에 오르고 미국·유럽스매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 신유빈-임종훈 조는 이날 칼데라노-다카하시 조를 시종 압도한 끝에 완승을 이끌어냈다.
신유빈은 단식에서는 주천희(삼성생명)에 져 8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혼합 복식에서는 메달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세계 4위) 조, 스페인의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아 샤오(세계 7위) 조와 대결을 남겨두고 있다.
올해 혼합복식은 작년과 달리 8강 토너먼트가 아닌 두 개조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 1, 2위가 4강부터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다른 1그룹에는 세계 1위 듀오로 이번 대회 톱시드를 받은 린스둥-콰이만(중국) 조와 같은 중국의 왕추친-쑨잉사(세계 3위) 조가 함께 묶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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