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출전중인 한국 대표팀이 스페인에 완패했다.
고현복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현지시간) 모로코 살레의 모하메드 Ⅵ 풋볼 아카데미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스페인에 0-5로 크게 졌다.
지난 19일 코트디부아르와 1차전에서 후반 38분 장예윤(울산현대고)의 페널티킥 동점 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둔 한국은 이로써 2차전까지 승점 1 획득에 그쳐 16강 진출 가능성이 낮아졌다.
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25일 오후 10시 치르는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첫 승리에 도전한다.
한편, 2년에 한 번꼴로 열리던 여자 U-17 월드컵은 이번 대회부터는 모로코 한 곳에서 5년 동안 매년 치러진다. 참가팀도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늘어났다.
참가팀이 24개 팀으로 늘어난 FIFA U-17 여자 월드컵은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1∼2위 팀과 각 조 3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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