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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KOVO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2위 현대건설이 '철벽 블로킹'을 앞세워 선두 한국도로공사를 잡았다.
현대건설은 1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3-1(25-20 25-19 21-25 25-13)로 승리, 승점 3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10승(6패) 고지에 오른 2위 현대건설은 승점 32를 기록, 1위 도로공사(13승 3패 승점 35)와 격차를 승점 3으로 좁히는 한편, 3위 흥국생명(7승 8패, 승점 22)과 격차를 승점 10으로 넉넉히 벌렸다.
현대건설은 주포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가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5점을 올렸고, 정지윤(16점), 자스티스 야쿠지(등록명 자스티스), 양효진(이상 14점)이 뒤를 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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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KOVO |
특히 현대건설은 이날 카리와 양효진이 6개씩 블로킹 득점을 올리는 등 팀 블로킹에서 도로공사를 17-6으로 압도했다.
지난 14일 IBK기업은행에 먼저 두 세트를 내준 뒤 내리 세 세트를 짜내는 '리버스 스윕쇼'를 펼쳤던 도로공사는 이날도 세트 스코어 0-2로 뒤지다 3세트를 따내며 역전의 희망을 품었지만 4세트 들어 현대건설의 견고한 블로킹 벽에 번번이 공격의 맥이 끊기며 무릎을 꿇었다.
도로공사의 외국인 주포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는 이날도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지만 22점을 올리는 데 그쳤고, 강소휘(13점)와 타나차 쑥쏫(등록명: 타나차, 11점)도 두 짌수 득점을 올렸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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