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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사진: 한화이글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한국 투수로는 최초로 개인 통산 2천500탈삼진을 달성했다. .
류현진은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2회초 권혁빈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이로써 류현진은 한국 KBO리그와 미국 메이저리그(MLB)를 합해 개인 통산 2천500탈삼진을 기록했다.
한국 투수가 탈삼진 2천500개를 달성한 것은 류현진이 처음이다.
다른 나라 리그 경력을 포함해 통산 탈삼진 2천개를 넘은 한국 투수도 류현진을 포함해 KBO리그 통산 1위 양현종(2천239개·KIA 타이거즈), 송진우(2천48개·은퇴), 김광현(2천20개·SSG 랜더스)까지 4명뿐이다.
류현진은 이날 2회초 시작하자마자 연속 3안타를 맞아 선제 실점을 허용한 뒤 무사 1,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키움 8번 타자 권혁빈을 상대로 볼카운트 0볼-2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몸쪽 145㎞ 직구를 던져 삼구 삼진을 만들었고, 계속된 1사 1,3루에서 여동욱과 추재현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이후 6회초까지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매 이닝 삼진 1개씩 추가했고, 5⅓이닝 8안타로 4실점, 탈삼진 7개를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에 따라 류현진의 통산 탈삼진은 2천506개로 늘었다.
한편, 이날 경기는 11회 연장 접전 끝에 9-9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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