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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그랜드 스매시 대회 4강에 오르는 의미 있는 성과를 올린 신유빈(대한항공)이 세계 랭킹을 네 계단 끌어올렸다. (사진: ITTF 홈페이지)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그랜드 스매시 대회 4강에 오르는 의미 있는 성과를 올린 신유빈(대한항공)이 세계 랭킹을 네 계단 끌어올렸다.
신유빈은 국제탁구연맹(ITTF)이 7일(현지시간) 발표한 여자부 단식 세계랭킹에서 종전 순위(17위)보다 네 계단 오른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유빈은 지난 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WTT 중국 스매시에 출전해 16강에서 세계 4위 콰이만(중국)에 3-2 역전승을 거두고 올해 중국 선수를 상대로 이어온 8연패 사슬을 끊은 데 이어 8강에서 주천희(삼성생명)를 4-2로 꺾고 4강 진출을 이룬 뒤 준결승에서 세계 2위 왕만위(중국)에게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결승 진출이 좌절됐지만 신유빈은 한국 여자 선수로서 WTT 시리즈 최상급 대회인 그랜드 스매시 단식 준결승에 오른 최초의 선수로 기록됐다.
신유빈은 4강 진출로 랭킹 포인트 총 2천135점을 쌓아 일본의 하야타 히나(2천130점)를 5점 차로 제치 1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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