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Q. 정규 시즌을 마감한 소감은?
허예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어쨌든 좀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그런 타이틀로 마무리해서 좀 감사하고 다행인 것 같고요. 아직 그래도 시즌이 정말 중요한 게 남았기 때문에 좀 기대되면서도 잘 준비하고 있는 것 같아요.
Q. 월드컵 최종 예선을 다녀온 소감은?
허예은: 솔직히 저한테는 대표팀이란 자리는 늘 항상 좀 꿈만 같은 무대고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무대였는데 나가 보니까 되게 선수들도 다 크고 농구도 너무 잘해서 느끼는 바가 너무 많았고요. 뭔가 저는 이거 가지고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재미도 있었고 하지만 숙제를 많이 안고 온 것 같아서 또 나름대로 얻었던 게 많았던 그런 대회였던 것 같아요.
Q. 박지수 선수가 돌아오면서 사실 이제 두 선수의 호흡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분들이 감탄도 하시고 많이 좋아하셨는데 시즌 박지수 선수와 호흡 본인 스스로는 좀 어떻게 평가하는지?
허예은: 아직까지 저는 뭐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고요. 언니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이게 제가 그치만 한국에서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좀 언니를 많이 도와줬어야 되는데 그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아쉬운 부분인데 어 조금 더 높은 무대에서는 언니와의 시너지가 잘 나올 수 있게 준비 잘 하겠습니다.
Q.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는?
허예은: 2년 전에 정규리그 우승하고 챔프전에서는 주인공 자리를 내줬을 때 정말 안 하느니만 못한다는 그런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정말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지는 않고요. 꼭 통합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시상식 이제 직전인데 오늘 탐나는 상이 있다면?
허예은: 아무래도 베스트5 상은 항상 좀 탐이 나는 것 같고...모르겠어요. 일단 그 정도가 가장 탐이 나는 것 같아요.
Q. 박지수, 강이슬 선수 사이에 본인도 MVP 가능성이 있는데 3명 중에 누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지?
허예은: 와 글쎄요. 뭔가 제가 너무 언니들 사이에 끼어도 되나 잘못 낀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제 자리가 맞는지 아닌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근데 뭐 저희 언니들뿐만 아니라 너무 훌륭한 선수들이 이번 시즌을 잘했기 때문에 뭔가 그냥 기대도 되고 재밌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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