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키여왕' 미카엘라 시프린이 국제스키연맹 알파인 월드컵 통산 110승 고지에 오르면서 통산 6번째 시즌 종합 우승을 예약했습니다.
시프린은 현지시간으로 24일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2025-2026 월드컵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07초61의 기록으로 스위스의 웬디 홀드너, 독일의 엠마 아이허 등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시즌 회전에서만 9번째 정상에 오른 시프린은 알파인 월드컵 통산 110승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월드컵 회전에서 시즌 9승을 거둔 것은 2000-2001시즌 야니카 코스텔리치와 2018-2019시즌 시프린이 작성한 월드컵 회전 시즌 8회 우승의 종전 시즌 최다승 기록을 넘어서는 신기록입니다.
올해 알파인 월드컵이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대회전 경기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이미 이번 시즌 월드컵 회전 종목 시즌 챔피언 등극이 확정된 시프린은 시즌 종합 우승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이번 대회 대회전 우승자에게 100점을 주기 때문에 산술적으로는 아이허가 시프린을 추월할 가능성이 남아 있으나 아이허가 우승을 하더라도 시프린이 15위 내에만 들면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시프린이 올해 종합 챔피언에 오르면 통산 6번째 알파인 월드컵 시즌 종합 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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