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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KOH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SK슈가글라이더즈가 개막 17연승을 행진을 이어가면서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2연패를 확정 지었다.
SK는 22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에 31-24, 7골 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개막 17연승을 달린 SK는 승점 34점을 기록, 남은 정규리그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지난 시즌에 이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광주도시공사는 4승 2무 11패(승점 10점)로 6위에 머물러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다.
전반 초반 광주도시공사에게 리드를 빼앗겼다가 최수민의 연속 골로 5-5 동점을 만든데 이어 유소정의 골로 6-5로 역전에 성공한 SK는 전반 막판 송지은과 유소정의 골로 10-8로 달아난 뒤 전만전 후반 송지은과 강은혜, 유소정의 연속 골로 15-10, 5골 리드를 잡은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SK는 후반 초반 최수민의 골로 20-13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고, 후반 10분이 지나면서 승리를 확신한 듯 벤치 멤버들을 차례로 기용했다. SK는 송지은의 골로 23-13, 격차를 10골로 벌렸고, 이후꾸준히 점수차를 유지한 끝에 31-2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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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슈가글라이더즈 강경민의 슈팅(사진: KOHA) |
SK는 강은혜가 5골, 송지은과 유소정이 각각 4골씩, 강경민이 3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박조은 골키퍼가 7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강경민은 3골에 6개의 도움으로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광주도시공사는 김지현과 김금정이 각각 5골씩, 정현희가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유정원 골키퍼가 7세이브로 맞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SK슈가글라이더즈 김경진 감독은 "리그 준비하면서 선수들하고 고생도 많이 했는데 정규리그 우승을 해서 기쁘다. 남은 경기도 이기는 경기를 하려고 준비하고, 여기까지 왔으니 전승 우승에 한번 도전해 보겠다. 공격과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부상 선수가 나오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다. 포스트시즌에 올라올 네 팀하고 경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준비 잘해서 챔피언 결정전 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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