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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AF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일본 여자축구가 통산 세 번째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일본 대표팀은 21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6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호주를 상대로 전반 17분 하마노 마이카가 터뜨린 오른발 중거리포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1-0으로 승리, 최후의 승자가 됐다. 따돌렸다.
이로써 일본은 2014년과 2018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뒤 8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여자 아시안컵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아시안컵 최다 우승팀은 9회나 트로피를 들어 올린 중국이며, 일본이 이번 우승으로 북한, 대만과 더불어 최다 우승 공동 2위(3회)가 됐다.
일본은 최근 4차례 대회에서 3회 정상에 올랐고, 그사이 우승하지 못한 2022년엔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선 조별리그를 3연승 C조 1위로 통과한 뒤 토너먼트에서 필리핀, 한국, 호주를 연파하며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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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EPA=연합뉴스 |
이번 대회에서 치른 6경기에서 무려 29골을 넣는 동안 실점은 단 1골이었다. 일본을 상대로 유일하게 골을 넣은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맞붙은 한국의 강채림(몬트리올)이었다.
2010년 이후 16년 만의 우승을 노린 호주는 일본의 3차례 우승 때 모두 결승에서 패해 '일본 징크스'를 넘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한국의 김유정 심판이 주심으로 나섰고, 오현정 심판이 대기심, 박미숙 심판이 예비 부심으로 배정됐다. 부심은 팔레스타인, 태국 국적 심판들이 맡았다.
한편, 다음 여자 아시안컵은 2029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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