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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김일경( 사진: 국제역도연맹 인스타그램 캡처)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일경(북한)이 체급 개편 후 처음 열린 세계역도선수권에서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김일경은 4일(현지시간)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 여자 58㎏급 경기에서 인상 104㎏, 용상 132㎏, 합계 236㎏를 들어 229㎏(인상 101㎏·용상 128㎏)을 기록한 라피아투 라왈(나이지리아)을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했다.
대만 역도 스타 궈싱준은 인상 96㎏, 용상 128㎏, 합계 224㎏으로 3위에 올랐다.
2018년 남녀 8체급을 남녀 10체급씩으로 확대했던 국제역도연맹(IWF)은 올해 6월 남녀 8체급씩으로 규정을 변경했다.
이번 대회는 체급 개편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로, IWF는 여자 58㎏급 기준 기록을 인상 105㎏, 용상 132㎏, 합계 235㎏으로 정하며, 이를 뛰어넘은 기록을 세계 기록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김일경은 합계 236㎏을 들어 새로운 체급의 세계 기록 보유자가 됐다.
븍한 여자 역도는 여자 48㎏급 리성금, 53㎏급 강현경, 58㎏급 김일경까지 이번 대회에서 현재까지 치른 여자부 3체급을 모두 석권했다.
한국의 함은지(원주시청)는 인상 86㎏, 용상 115㎏, 합계 201㎏으로 31명 중 1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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