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유송규(사진: 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유송규가 아쉬운 트리플보기에도 불구하고 남자 골프 내셔널 타이틀을 향한 희망의 불씨를 안고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다.
유송규는 24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듄스 코스(파71)에서 열린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골프 선수권대회(총상금 14억원) 3라운드에 출전, 16번 홀(파5)에서 범한 트리플보기와 버디 한 개 보기 한 개를 묶어 3오버파 74타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까지 7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였던 유송규는 이로써 중간 합계 4언더파 209타를 기록, 선두 뿜 삭산신(태국, 7언더파 206타)에 3타 뒤진 3위로 내려섰다.
순위는 내려갔지만 유송규는 이튿날 열리는 최종 라운드에서 챔피언조 플레이를 펼치게 됐다.
이날 8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면서 선두를 지킨 유송규는 9번 홀(파4) 보기로 선두를 내줬지만 10번 홀(파4) 버디로 선두에 복귀했다.
하지만 16번 홀(파5)에서 시도한 두 번째 샷이 겨냥한 방향보다 오른쪽으로 밀리는 바람에 해저드에 들어갔고, 다섯번 만에 공을 그린에 올린 유송규는 보기 퍼트와 1m가 조금 넘는 더블보기 퍼트를 모두 놓쳐 트리플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순간 그의 순위는 공동 선두에서 3타 차 3위로 바뀌었다.
유송규는 경기 직후 "오늘 전반적인 플레이는 나쁘지 않았다. 16번 홀에서 페널티 구역(해저드)으로 공이 빠졌다. 그래서 아쉽다. 두 번째 샷이 오른쪽으로 향했다. 그냥 미스 샷이다. 그린에서도 가지 말아야 할 곳으로 공이 갔다"고 트리플보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유송규는 "분위기 말고는 2라운드와 다른 점이 없었다. 압박감은 조금 있었다. 이븐파만 기록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했다. 실수가 나온 부분이 아쉽다. 내일도 태국 선수들과 같은 조로 플레이한다. 나의 플레이만 하려고 한다. 분위기를 타고 천천히 따라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안프로골프투어에서 4차례 우승을 거둔 삭산신은 이날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고,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로 선두 자리를 꿰차면서 지난 2023년 잉더 TPC 제패 이후 2년 만에 아시안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삭산신은 "좋은 하루를 보냈다. 샷은 기대만큼 좋지 않았다. 코스에 대해 약간 겁을 먹었던 것 같다. 스윙에 대한 일관성이 없었다. 디오픈 출전을 위해 이겨내 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삭삭신이 선두에 나선 가운데 같은 태국 선수인 사돔 깨우깐자나(태국)도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쳐 삭산신에 1타 뒤진 2위(6언더파 207타)에 올랐다.
아시안투어에서 2승을 거둔 그는 3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삭산신과 깨우깐자나 가운데 우승자가 나오면 한국 골프 내셔널 타이틀인 한국오픈 우승 트로피는 지난 2019년 재즈 쩬와타나논(태국) 이후 6년 만에 태국 선수에게 넘어가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디오픈 출전권과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5년 시드, 아시안투어 2년 시드를 준다.
[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쇼츠인터뷰] 김민솔 한국여자오픈 우승 기자회견 주요 코멘트](/news/data/20260614/p179589003005017_827_h.jpg)
![[쇼츠뉴스] 유서연, 31개월 만의 톱10… KLPGA투어 덕신EPC 챔피언십 톱10 브리핑](/news/data/20260427/p179545802840315_298_h.jpg)
![[쇼츠인터뷰] '깜짝 우승 경쟁' 유서연 "좋아진 몸 덕분이죠"](/news/data/20260425/p179567404088248_286_h.jpg)
![[쇼츠뉴스] 현역 최강 여자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바움가드너 할머니는 한국인](/news/data/20260416/p179553002710599_119_h.jpg)
![[맛보기] KLPGA 안지현 프로의 6번 아이언 꿀팁 '힘 빼고 헤드 무게를 느끼면서~'](/news/data/20260119/p179578202677172_368_h.jpg)
![[KLPGA] 신다인 프로의 4번 아이언 꿀팁 '탑에서 한 템포 쉬는 느낌으로'](/news/data/20251229/p179578202495410_395_h.jpg)




![[쇼츠영상뉴스] 中 왕신유, '프랑스오픈 챔프' 가우프 제압 '파란'](/news/data/20250620/p179545802819020_558_h.jpg)
![[맛보기] KLPGA 김나영 프로의 드라이버 멀~리 보내는 방법은?!](/news/data/20250619/p179578202442404_555_h.jpg)



![[쇼츠인터뷰] 노승희, 한국여자오픈 2연패 도전 출사표](/news/data/20250611/p179560206169306_947_h.jpg)
![[쇼츠인터뷰] '빨간 리본 소녀' 리슈잉, 한국여자오픈 출사표](/news/data/20250611/p179563802088032_935_h.jpg)
![[쇼츠인터뷰] '신인상 포인트 선두' 김시현, 한국여자오픈 출사표](/news/data/20250611/p179560202621458_915_h.jpg)





![[인터뷰] “6명 전원 참여에만 허락된 이름”… 보이넥스트도어, 크레디트에 새긴 자부심](/news/data/20260606/p1065586349147433_595_h2.jpg)
![[인터뷰] ‘군체’ 전지현 “첫날 첫 신부터 곧바로 좀비 등장…전개 속도에 새삼 놀랐죠”](/news/data/20260601/p1065597365371184_549_h2.jpg)
![[인터뷰] ‘와일드 씽’ 엄태구 “할 수 있는 모든 귀여운 척 다해…민망할 겨를 없었죠”](/news/data/20260529/p1065594516514728_565_h2.jpg)
![[인터뷰] ‘와일드 씽’ 박지현 “강동원·엄태구 사이 센터 사수? 상큼함으로 밀고 나갔죠”](/news/data/20260527/p1065596240079577_932_h2.jpg)


















